인도네시아의 주요 대학인 UGM, UI, ITB의 학생단체들이 인도네시아의 고통(Nestapa Indonesia)이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통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UGM 학생회(Sema UGM), UI 학생집행위원회(BEM UI), ITB 학생단체(KMITB)는 2026년 9월 26일 족자카르타에서 만나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와 경제 상황, 그리고 국가 예산의 사용과 관련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판의 목소리는 보호되어야 하며,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비롯한 국가 재정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과 생활비 상승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세 학생단체는 이러한 비판이 국가에 대한 적대 행위가 아니라, 정부와 권력이 국민의 이익을 우선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노동자, 농민, 어민, 학계, 언론인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계층과 평화적으로 연대하고 공동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BEM UI는 조만간 공동 행동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관심은 앞으로 이들의 움직임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고통이라는 이번 성명이 단순한 입장 표명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더 광범위한 학생운동으로 발전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