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과세연도에 대한 세금 신고는 2026년에 이루어지게 되며, 이때부터는 반드시 코르텍스(Cortex) 시스템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SPT(연간 세금 신고서)를 작성할 때 부속서부터 먼저 작성했지만, 이제는 SPT 본문(Induk SPT)부터 작성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자산은 여섯 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어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개인소득세 연간 신고(SPT Tahunan)와 관련된 여러 사항을 설명합니다. 특히 2025 과세연도 신고부터는 기존 DJP Online의 e-Filing 시스템이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인 Cortex DJP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변화입니다. 이 시스템은 2025년 1월 1일부터 도입되었으며, 세무 행정 전반을 통합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많은 납세자들이 매년 자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미 세금을 납부했거나 고용주가 원천징수했는데도 왜 연간 세금 신고를 해야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연간 세금 신고는 법률에 의해 의무화된 사항입니다. 조세 일반 절차법(KUP) 제3조 제1항에 따르면, 모든 납세자는 정확하고 완전하며 명확하게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인도네시아어로 작성하고 라틴 문자와 아라비아 숫자, 그리고 루피아 통화를 사용하여 서명 후 국세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둘째, 연간 신고는 자진신고(Self Assessment) 제도의 구현입니다. 이 제도에서는 납세자가 스스로 세금 등록, 계산, 납부 및 신고를 수행합니다.
셋째, 연간 신고는 납부된 세금의 정확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즉,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 과세 대상 및 비과세 대상 소득, 자산과 부채 등이 세법 규정에 맞게 계산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Cortex 시스템을 통해 개인 연간 신고를 하려면 어떤 조건이 미리 필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당연히Cortex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전자 서명을 위한 인증 코드 또는 디지털 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있어야 Cortex 시스템에 접속하여 세무 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신고 시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원천징수 증명서(Bukti Potong)입니다. 이 문서에는 총소득, 수당, 공제 항목, 그리고 원천징수된 PPh21 세금이 기재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시스템에 자동으로 미리 입력되어 있습니다. 둘째는 기타 소득 자료입니다. 즉, 사업 소득, 임대 소득, 해외 소득, 배당, 사례금 등이며 근로 소득 외에 혹시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해당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셋째는 납세자가 사업 소득이 있는 사업자라면 연간 매출 자료 및 매출원가나 비용 계산 자료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 뿐 아니라 12월 말일 즉, 연말 기준 자산 목록 자료 도 준비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예금, 정기예금, 주식, 투자신탁, 토지, 자동차, 금 등 모든 자산을 포함합니다. 또한 부채가 있다면 부채 역시 12월 말일 즉, 연말 기준 부채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KPR), 자동차 대출, 은행 대출, 온라인 대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택적 증빙 자료인데요, 만일 국가 공인 기관에 납부한 헌금이 있다면 이 기부 영수증 등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전 시스템과 Cortex 시스템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차이점은 신고서 작성 순서입니다.
이전에는 부속서부터 작성했지만, 이제는 SPT 본문부터 작성하고 이후 필요에 따라 부속서가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두 번째 차이점은 신고서 유형의 통합입니다.
과거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이 있었습니다. 즉, SPT 1770 SS, SPT 1770 S 및 SPT 1770이 그것이었죠. 그러나 Cortex 시스템에서는 하나의 개인 연간 신고서(SPT Tahunan PPh Orang Pribadi)만 존재합니다. 대신 신고서 상단에서 소득의 출처를 선택해야 합니다.
소득의 출처는 사업 활동, 근로 소득 및 자유직업 소득이 있고 납세자의 실제 소득 구조에 따라 하나 또는 여러 개 및 모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변화는 자산 입력 방식입니다.
이전에는 자산을 하나의 목록으로 입력했지만, 이제는 여섯 개의 자산 그룹으로 분류되어 입력 됩니다. 즉,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채권 및 채무, 투자 및 증권, 동산, 부동산 및 기타 자산과 같이 여섯 가지 자산 그룹으로 분류되어 입력 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같은 동산의 경우. 브랜드 또는 모델, 차량 번호, 소유 형태, 취득 가격 및 현재 가치 등의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특히 이전에는 취득 가격만 입력하면 되었으나 이제는 현재 가치도 함께 입력해야 합니다.
또한 토지나 건물과 같은 부동산의 경우에도 자산 위치, 토지 및 건물 면적, 취득 연도, 취득 가격, 현재 가치 및 소유 증명서 번호와 같은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Cortex 시스템의 또 다른 특징은 일부 데이터가 자동으로 미리 입력(pre-populated)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수정, 삭제 또는 추가가 가능하니 필요 없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자산이 많은 납세자의 경우 구글링을 통한 XML 파일을 이용해, 데이터 업로드 기능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많은 자산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도 일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전 연도에 신고했던 자산 정보는 자동으로 Cortex 시스템으로 이전(migration) 되며, 새로운 자산 그룹에 맞게 자동 분류됩니다. 다만 납세자는 해당 정보가 정확한지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소득 출처 선택과 관련하여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의사라고 가정하면, 그 의사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동시에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집에서 개인 진료도 한다면, 해당 납세자는 세 가지 소득 출처를 모두 선택해야 합니다. 반면 단순 근로자라면 근로 소득 항목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Cortex 시스템을 이용한 개인 연간 세금 신고의 주요 사항을 설명하였습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인니정보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